– 윤호중·박홍근·조응천·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철도 확충사업 공동추진
– 윤호중의원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을 모아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이뤄낼 것”
3월 27일(금) 오후 4시 경기도 구리시 윤호중국회의원 선거사무실*에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및 도시발전 공동공약 발표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경기구리시), 박홍근 국회의원(서울중랑구을), 조응천 국회의원(경기남양주시갑), 김용민 국회의원후보(경기남양주시병)는 6호선 연장, GTX-B 조기 착공, 상봉–마석 셔틀열차 도입, 분당선–경춘선 연결 사업을 공동공약으로 발표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공약발표회는 코로나19 행동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언론인만을 대상으로 간소하게 열렸다. 4명의 후보가 서명한 공동공약 발표문은 향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첨부 : 공동공약 발표
공동공약의 주요내용은 1)6호선 연장 및 신내차량기지 이전 2) GTX-B 조기 착공 3)경춘선 배차간격 단축(분당선과 경춘선 연결, 마석–상봉 셔틀열차 운행)이다. 경춘선과 6호선 연장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힘을 모으면서 앞으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6호선 연장사업의 경우, 2019년 5월 구리와 남양주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정책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광역교통개선대책 검토과제로 반영된 바 있다.
공동공약발표회에는 윤호중·박홍근·조응천·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모두 직접 참석했다. 현역 여당의원인 윤호중·박홍근·조응천의원은 모두 철도 확충 관련 상임위인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행사는 참석자 인사말 이후 함께 공동공약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강력한 집권여당 국회의원들의 힘을 모아서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호중의원은 구리시 3선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 지하철 8호선(별내선) 연장 사업을 제안하고 착공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