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월) 오후, 구리시 동구릉로 동양아파트 정문 앞에서 늦은 밤까지 시민들이 듣기 힘들 정도로 확성기를 켜놓고 유세를 이어가던 구리시 미래통합당 나태근후보 캠프 관계자가 시민을 폭행하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미래통합당 나태근후보 캠프의 자원봉사자 김OO 전 시의원은 13일 오후 7시 15분경 늦은 밤까지 아파트 정문 앞에서 큰 소리로 확성기를 켜놓고 유세를 이어가던 도중 “확성기 소리가 너무 크니 조용히 해달라”는 한 시민의 요청에 욕설을 내뱉고 다가가 밀치고, 목을 걸어 화단에 넘어뜨리는 등 불량배와 같은 행태를 보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선거대책위원회는 폭행에 대한 법적 처벌의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