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코로나19와 비대면 서비스(언택트, untact)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치안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오픈채팅 상담소, 유튜브 채널, 드라이브 스루 지문등록 부스 등을 운영중에 있다.
지난 2월부터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오픈채팅의 기능을 활용하여 성·가정·학교폭력 피해자들이 본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남양주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실종아동등 예방을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을 독려의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 지문등록부스를 운영 중이다.
남양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주민들의 생활양식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경찰의 치안활동도 함께 변화해 나가야 한다”며 “주민을 위한 가장 옳은 방향으로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