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와 함께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소비활동을 촉진하여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소비를 유도, 전통시장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는 6월5일 풍납·마천시장에서 시작하여 6월20일까지 전통시장 7개소에서 진행한다.
시장별 일정은 ▲풍납시장(6.5~6.20), ▲마천시장(6.5~6.8), ▲석촌시장(6.8~6.10), ▲새마을시장(6.9~6.12), ▲마천중앙시장(6.16~6.17), ▲문정동로데오상점가(6.18~6.19)까지다. 각 시장별로 ▲일정금액 이상 구입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증정 ▲에코백 증정 ▲문정동로데오상점가 특가 할인 행사(30~80%)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는 행사 진행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사람 간 간격 유지, 주기적 환기 등 코로나19 병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행사 전후, 점포 및 입구 등 주요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