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흥 첨단 R&D단지 사업시행자, 관련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흥 첨단 R&D단지 조성을 앞두고 성공적인 첨단산업단지 개발전략과 기업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창화 부시장, 이재율 전 경기도 부지사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 경기도시공사, 한아도시연구소,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안내, 한아도시연구소의 특화 전략 방안 설명, 지역경제과장의 기업유치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광명·시흥 첨단R&D단지의 특화전략 수립 및 투자유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충분한 기술 인력 확보, 기술 인력이 살 수 있는 배후주거단지 조성, 교통 인프라 구축, 배후주거단지 특례분양, 지속가능한 R&D첨단단지 조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비대면 인프라 구축, 광명시의 강점인 KTX광명역과의 연계, 광명만의 차별화된 R&D첨단단지 조성 등을 강조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