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구리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2월 17일 오전 11시에 새누리당 예비후보 강호현 구리발전전략연구소장이 구리시청 브리핑룸 기자실에서 시장출마선언을 하였다. 이 날 선거 관계자 및 언론인이 30여명 와서 진행되었다.
참석한 여러 언론과 시민들의 질문은 “새누리당에서 공정한 공천과정을 거친 결과에 승복여부”, “구리시와 남양주시와의 행정적인 통합에 관한 견해” ,”구리월드디자인센터 사업의 승계여부” 그리고, “출마 소감” 등 이었고, 무난한 출마 선언을 했다는 평이다.
구리발전전략연구소장으로서 강후보는 “시민이 먼저이고 , 시민이 잘사는 구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지역 토박이를 강조하며 2016년 1월 1일 1번으로 구리시장 재선거 시장후보로 등록한 강후보는 구정을 제외하고 , 매일 구리시내에서 명함을 돌리며, 얼굴을 알리는데 주력하는 등 “뚜벅이”라는 별명으로 거리에서 정력적인 선거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리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기자 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구리시에서 5대째 살고 있는 토박이로써 이번 구리시장 재선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강호현입니다.
구리시는 선거법 위반으로 물러난 박영순 전 시장이 20년의 세월 동안 그 직을 맡아 오면서 잘한 일도 있지만 난제들도 많이 남겨 놓았습니다.
즉, 구리시의 커다란 난제 3가지는 첫째 공무원 및 시민사회의 분열이고, 둘째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의 표류이며, 셋째는 시민들의 어려운 삶입니다.
저 강호현은 구리시의 토박이로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하여 왔고,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자부하여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시민이 먼저이고, 시민이 잘사는 구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복한 구리’를 만들기 위해 저 강호현은,
먼저, 공정한 인사로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켜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상을 정립시킬 것이며,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은 시민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으면 사업을 대체할 것이고,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향상을 위해 공약사업을 실천하여 ‘행복한 구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행복한 구리’를 만들기 위한 실천공약으로 저 강호현은,
하나, 고구려 유적지와 동구릉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을 상업화하는 관광특구를 조성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소득창출과 문화전파에 기여할 것입니다.
둘, 경춘대로 및 건원대로 주변을 중심상업지구로 조성하여, 향후 구리·남양주 시민 130만이 호흡하는 상징의 거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입니다.
셋, 한류문화단지와 IT·영상 등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여 시민이 잘사는 구리를 만들겠습니다.
넷,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하여,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공약실천을 통해 <일자리 창출>, <영·유아 보육>, <청소년 교육>, <노인 복지> 등 시민복지 문제를 풀어 낼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별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하여
갈매동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를 수익자 부담원칙에 의거 경기도시공사와 협의하여 해결하고, 낙후된 담터지역은 빠른 행정적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시급하게 개선할 것입니다.
사노동부터 동구·인창동에 이르는 자연부락을 재정비하겠습니다.
딸기원 마을 재개발에 대한 행정지원을 가속화하고 이문안 저수지 주변을 정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수택동 뉴타운 지역 해제여부를 조속하게 결정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차장을 확보하고 가로망을 정비하겠습니다.
끝으로,
사로동에서 토평동까지 왕숙천 제방도로 확장을 추진하며, 주차장 시설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직업교육시설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릇 안에 있는 개구리에게 온도를 서서히 가하면 개구리는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죽는다.’ 고 합니다. ‘변화’는 내일을 행복하게 합니다.
저 강호현은 정치신인 이지만 경영자로 성공한 사람이고, 구리시에서 태어나 60평생을 살며 구리의 변천역사를 보고, 듣고, 배우고, 느끼며 살아서 그 누구보다 문제점을 잘 알고 있기에 변화를 통해 구리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진인사대천명’을 좌우명으로 살아왔고, ‘시민이 먼저이고, 시민이 잘사는 것’에 대하여 많은 연구와 준비를 하여 왔습니다.
제가 구리시장으로 선택을 받는다면, 큰 일꾼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6. 2. 17 .
구리시장 재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강호현 드림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