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3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자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기초과정과 귀농·귀촌 재배실습과정으로 나누어 이루어질 예정으로 실질적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기초과정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7회 100시간으로 귀농·귀촌은 희망하지만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분들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귀농사례 및 설계, 채소·과수·특용작물 등 재배이론과 현장실습으로 농업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재배실습과정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25회 50시간 과정으로 실습포장을 활용한 1년생 작물의 재배실습교육을 통해 농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문의와 상담자가 많은데 대부분이 제대로 된 정보와 확신 없이 기대만을 가지고 농업·농촌을 선택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제공과 현장실습 및 재배실습교육을 통해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www.nais.or.kr)나 남양주시청(www.nyj.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590-4714, 4556, 4566)으로 연락하면 된다.
기사작성 신정미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