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구리시장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김점숙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월 11일부터 12일간 양일간 실시된 구리시장 재선거 후보 당내 국민경선에서 김점숙 예비후보가 당내경선에서 1위가 되었다.
구리시의회 의장실에서 밤 10시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총 4명의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였는데, 2개 여론조사 합계 200%에서 1위 김점숙 예비후보( 58.8%+여성가산점 25%), 2위 권봉수 예비후보(66.2%), 3위 박석윤 예비후보, 4위 민경자 예비후보 순이었다. 이는 여성후보 가산점 제도에 의해 권봉수후보를 앞서게 된 결과이다.
김점숙 예비후보는 이번 주 도당 운영위 의결 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추인을 거쳐 더민주당 구리시장 재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김김예비후보는 “오늘의 승리는 더민주당을 사랑하는 민심이라고 고 생각한다며, 향후 4.13 구리시장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구리시민과 후보자 세분에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각 후보들은 당내경선결과를 수용하고, SNS로 선거결과와 그동안 지지해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앞으로 구리시장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백경현후보”와 “더민주당 김점숙후보”간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4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