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선거구 제20대 국회의원 후보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3월 2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윤호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약 1,0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방문해 승리를 기원했다.
4선의 장영달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점숙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서형열 경기도의원, 안승남 경기도의원, 박석윤 시의원, 민경자 시의원, 임연옥 시의원 등 정계인사와 홍도암 전 구리시노인회장, 신원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최북실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 이현욱 무공수훈자회 구리시지회장, 이광우 6.25참전국가유공자회 구리시지회장 등 많은 지역원로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사회는 권봉수 전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맡아, 4.13 총선을 앞두고 단결된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윤호중의원은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3선 도전이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가 낙선해 있던 18대 국회에서 4년동안 별내선 등 지역현안들이 지지부진했던 일이 재연될 우려가 있어 시민여러분께 지지를 호소드리게 되었다. 저를 당선시켜주시면 3선의 힘으로 별내선, 구리선, 월드디자인시티 등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겠다 ”고 첫마디를 열었다.
이어 윤의원은 누가 과연 구리시민을 위해 진실되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일을 하고 있는지를 봐달라고 개소식에 참석한 구리시민들께 당부했다.
또한 윤의원은 별내선 조기완공, 구리선 임기내 착공,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성공 등 지역공약 외에도 3선 의원이 되면, 더불어민주당을 유능한경제정당으로 만들어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등 대한민국 경제위기상황을 돌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일찍이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의 구리시지역구 국회의원후보로 단수공천을 확정받았다. 구리시에서 17대와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당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김종인 대표체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성장본부장과 유능한 경제정당위원회 기획위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모두 맡고 있는 야당의 대표적 경제정책통이다.
윤 의원이 3선에 성공해 중진의원의 반열에 오르면 구리선, GTX B노선 연장, 구리월드디자인시티 등 구리시민의 많은 숙원사업들이 순풍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뿐 아니라 구리남양주 지역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다선중진의원으로서 그동안 박기춘 의원이 해왔던 경기동북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소식은 내외빈 축하인사, 윤호중 의원의 감사인사, 포스트잇 응원메세지 보내기, 포토존 촬영, 떡 전달식, 원진레이온 대책위원회 위원회 박민호 위원장의 운동화 전달식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기사작성 허득천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