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21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OFF’를 11월 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기획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하는‘2021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OFF’는 학생동아리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축제로, 화성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그간 오프라인 축제장에서 즐겼던 다양한 학생동아리의 부스를 축제 공식 홈페이지로 옮겨 개최된 비대면 축제로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지난달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간 △60여 개의 학생동아리의 공연, 전시, 체험 온라인 부스 △학생이 직접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보라디오> △ 래퍼 치타와 유튜버 도티의 진로 토크콘서트 멘토링> 등 화성시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자는 1만7천 명 이상, 영상 조회 수는 1만 회, 체험 키트 등 부대 프로그램 참여자는 2,300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발견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지역교육공동체 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OFF는 유튜브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