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의제21,녹색도시만들기 선착순 80가족 주말농장 개장
– 도시농부를 꿈꾸는 구리시 관내 거주자 약16.5㎡(5평) 텃밭 분양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는 구리시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말농부학교, 도시농부 육성을 위해 텃밭을 개장하여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구리시 사노동에 약1,650㎡(500평)농경부지를 확보하여 이곳에서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자녀들의 자연 학습장 활용 등으로 농심을 배우고, 농촌과 함께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마련했다.
특히 주말농장에서는 로컬푸드를 실천하는 시민운동과 자녀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잉여농산물에 대하여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줘 줄 계획이다. 구리의제21 도시환경분과위원회 박복남 분과위원장은 “이번에 텃밭을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단순히 경작을 하는 것 뿐 아니라 초보 도시농부에게 녹지의 감소로 인하여 환경오염과 여가공간의 부족, 공동체문화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의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을 경험하게 함으로서 자연과 인간, 소통과 순환을 경험하게 될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리의제21 도시농부 프로젝트는 11월까지 경작 할 수 있으며,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비닐 등의 농사원칙으로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길러보는 체험과 아이들과 함께 미래 세대의 먹거리에 대해 분과 위원들이 지킴이로 솔선수범하며 함께 소통 할 계획이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리의제21 사무국 031-550-2193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에서 친환경 주말농장으로 분양하는 텃밭
기사작성 신정미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