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및 구리시장 재선거 개표장 준비를 하루 전날인 4월 12일에 점검해 보았다. 개표장소는 교문동에 소재한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결정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정치인을 선출해야 하는 중요한 날이다. 준비 점검에 있어 구리시 선관위 사무실과 실내체육관 현장에서 선거관리를 총괄 지휘를 하는 김충운국장을 만나보았다.
구리시 선관위 김충운국장 news-i
Q: 구리시에서 4.13 선거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A: 구리시 인구는 몇 186,731명이고 ,이 중 유권자는 80% 인 150,358 명입니다. 관내에는 총 48개소의 투표구가 있습니다. 동구동으로 11개의 투표구를 가자고 있고, 제일 적은 곳은 갈매동으로 2개소입니다.
Q: 많은 분들이 유권자의 선거활동을 지원할텐데요, 현황을 말씀해 주시면요.
A: 선관위에는 총 7명의 정규직원이 있고, 공무원을 지원하는 분들이 214명이 있고, 자원봉사자는 없습니다. 약 300여명이 넘는 분들이 같이 진행할 것입니다. 특히, 공정함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경찰병력이 60명이 경비지원을 할 것입니다.
Q: 선거의 시작과 끝은 언제인가요?
A: 4월 13일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관람증을 받으신 분들은 정당별로 8명이 참관인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무소속은 2명입니다. 아시다시피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지정 투표구에 가셔서 투표를 하시면 됩니다. 당선자는 다음날 새벽 2시에 발표되어 당선증을 교부합니다.
선거 전날 최종 점검 중이다 news-i
Q: 구리시 선관위 사무국장이신 김 충운국장께서는 이번 선거가 개인적으로 남다른 소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부탁 드립니다.
A: 제가 2017년 에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이번 선거가 제게 맡겨진 마지막 선거관리입니다. 그동안 일에 충실히 하였고, 시류에 맡겨 정치가 되는대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였다는 점에서 보람과 福을 느낍니다. “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과 구리시장을 동시에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특히, 국가와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실 분이시기에 반드시 투표에 참가하셔야 강조하고 싶습니다. 선관위에서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유권자를 기다립니다. 많이 오셔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어야겠습니다. 구리시가 동구릉의 9분의 임금님들께서 영면하고 계시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혁신을 일으키는 혁신의 거점이 되기를바랍니다. 이번이 제게 공직자로서 치루는 마지막 선거관리이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투표지분류기를 설명하고 있다 news-i
Q: 선거 개표준비가 완료되었다니 준비하신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A: 네, 감사합니다.
기사작성 허득천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