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는 4월 1일 제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월 24일부터 이어온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41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유필선)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6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25건 등 모두 41건의 조례안, 「여주시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여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하귀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의견청취」 등 2건의 의견청취의 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여주시 주민참여 기본 조례안」은 부결, 나머지 조례안 및 동의안·의견청취의 건은 원안 가결하였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에서는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심의하였으며 「황학산수목원 기반시설 확장 부지 매입안」,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신축안」총 2건에 대하여 원안가결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미)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하였다.
박시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의 폐회를 끝으로 제8대 여주시의회의 막을 내린다.”라며“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듯이 코로나로부터의 압박에서 벗어나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아름다운 여주, 살기좋은 여주, 새로운 여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