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제8회전국동시지방에 국민의힘 시의원 예비자후보 등록을 하였고, 아래는 출마의 변이다.
- 출마의 변
안녕하십니까?
구리시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자 이병성입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며 시민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 후 유년시절 부모님을 따라 구리 지역으로 이사와 살고 있습니다. 동화중·고등학교와 삼육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2년 교문동에 선경학원을 설립하여 20년간 관내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의 교육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07년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우려로 ‘좋은학교만들기학부모모임’을 만들어 상임대표로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교사의 정치 중립성,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 교육주권을 위해 활동 하였습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낙선을 하였습니다. 그 후 연구와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노력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2012년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여 근 3년간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했습니다. 때문에 집 없는 서민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개발,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실질적인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 구리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때문에 장애인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과 차별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가득한 두부’ 즉석두부 판매점을 설립하여 운영을 하였습니다.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두부가게를 운영하면서도 꾸준히 공부를 하여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하고 이어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합격하여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때문에 사회복지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잘 알고, 사회복지행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도가 실행된 지 28년이 되어갑니다. 강산이 세 번 바뀔 정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지방자치에 있어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구리시의회는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생각합니다. 시의회는 여당과 야당이라는 구별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구리시 여당 시의원들은 시장의 행정에 무조건적으로 따라 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구리시의회는 근 12년간 여당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다수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장에 대한 견제는 사라지고 감시는 소홀했습니다. 야당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소수라 시장의 독주, 독선 행정을 막을 수 없다고 하소연 하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이것은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
지방자치제도의 시의회는 민주주의의 뿌리라 생각합니다. 시의회가 올바르게 정착이 되고 제대로 운영이 되어야 우리나라 정치가 제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시의회는 시장의 행정이 독선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견제하고, 행정에 부정이 있는지를 감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변해야 합니다. 그러나 구리시의회는 지금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시의원의 의무와 책임을 순수하게 지키겠습니다. 저를 시의원으로 뽑아주시면 근면, 성실, 정직하게 일을 하겠습니다.
먼저 구리시 조례들을 점검하고 정리하겠습니다. ‘구리시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수백 개에 달하는 모든 조례들을 정리하겠습니다. 사문화 된 조례들은 폐지하고, 시대와 상황에 맞지 않는 조례는 개정을 하고, 현제 상황에 필요한 조례는 새로 재정을 하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행정학과 법학 공부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때문에 누구보다 이 일을 잘 할 자신과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구리시에는 많은 구도심 지역, 자연취락 지역, 나대지지역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구도심 지역은 빠르게 재개발과 재건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많은 갈등과 문제점들이 발생할 것입니다. 저는 이런 갈등에 앞장서 중재를 하고 각종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여 해결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전문가로서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구리시는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사회복지 행정의 역할이 커질 것입니다. 더욱이 코로나로 인한 실업자들과 폐업하는 소상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질 것입니다. 저는 복지 수요자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일을 구리시 공무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1급 자격을 지닌 복지전문가이기 때문에 이 일들을 잘 해낼 자신과 능력이 있습니다.
넷째 구리시에는 약 8000명의 장애인이 살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이동과 거주, 문화 체육시설 이용 등에 있어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습니다. 저는 발달장애인 딸을 둔 아버지로서 누구보다 더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구리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일을 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구리시에는 약 3 만 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구리시는 작은 도시이기에 관내에 대학도 없고 특수목적 고등학교도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관내 교육청이 없다는 것입니다. 남양주시에 있는 남양주구리교육청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구리경찰서가 생기고 남양주세무서가 분리되면서 구리시민들의 생활이 많이 편리해진 것을 아실 것입니다. 저는 구리교육청이 생길 수 있도록 제안 하겠습니다. 그래서 관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이 보다 편리한 교육행정 서비스로 받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여섯째 구리시는 약 20 만 인구가 사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도로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항상 출퇴근 시간이면 도로에 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도로를 늘릴 땅도 없습니다. 또한 이웃 남양주 시민들도 출퇴근 하면서 우리 구리시를 통과하여 교통체증을 더욱 크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구리시를 우회하는 도로건설을 제안 하고, GTX 갈매역 정차를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곱째 구리시는 일자리가 부족합니다. 무산된 ‘테크노벨리’ 사업을 다시 제안하여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리시한강변개발사업’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겠습니다. 돌다리 인창동 ‘랜드마크’ 건설 사업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그 외 많은 구리시 공공개발과 민간개발 사업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연구하여 시민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감시하겠습니다. 저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지닌 전문가로서 도시계획, 도시개발, 재개발, 재건축 등에 대해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잘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근면하고, 성실하게 시의원의 책무에 임하겠습니다. 꾸준히 연구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창의력을 살려 다양한 생각들이 구리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공무원들과 협력하여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모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후보자가 되면 세부적으로 공약들을 설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작성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