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전문·아마추어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33개팀을 공모로 선정. 거리로 나온 예술 SPRING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월 16일 양평읍 갈산공원, 4월 30일 옥천면 아신갤러리, 5월 14일 용문산 관광지에서 총 3회로 진행되며, 각 공연당 6개 총 18개팀이 참가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은 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군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SPRING 공연은 색소폰 연주, 어쿠스틱 밴드, 마술, 국악, 전통무용, 대중음악, 공예전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관객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예술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공연, 거리 전시 등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