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복지문화국(국장 우상현) 드림스타트는 2016년 4월 19일, 지역사회희망하모니인 드림키즈오케스트가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 (소장 이용규)의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2016년 팔당수력발전소 주변지역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취약 및 저소득층 생활 문화수준의 향상을 위해 드림키즈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의 희망하모니로 사업지원금 3천만원을 지원받아 문화가 소외된 공간을 찾아 재능 기부공연으로 희망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림키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 남양주시가 문화가 소외된 공간에 찾아가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기 위해 창단됐다.
지금까지 많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고, 자신이 가진 음악적 재능을 자신들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서,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로 기부하는 선순환 복지를 실천하는 ‘희망을 전달하는 천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남양주시의 미래인 우리 아동들과 가족에게 더 많은, 더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어 이웃의 어려운 환경이 예술적 재능과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이 더 풍성하고 행복한 문화광장이 되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작성 강향기자(rkdgid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