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 주관 준비한 음식과 천연비누와 미역, 열무김치 등을 판매
– 매년 온정이 넘치는 판매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에 기부
구리시 수택2동 주민센터(동장 왕창순)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애)에서는 4월 21일 관내 유관기관장 및 기간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하루 전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천연비누와 미역, 열무김치 등을 판매하여 후원금을 마련했다.
박귀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봄을 맞아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넘치는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과 격려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하여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홀로어르신 밑반찬 배달, 여름철 삼계탕대접, 사랑의 쌀 기부 등을 통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