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꽃이 작년과 다르게 한달 미리 피어있는 아차산에 북한에서 풍선 기구를 이용한 불온전단이 많이 살포되어 있어 , 등산하는 시민들이 눈살을 찌뿌리고 있다. 시민들은 주워서 찢어버리는 등의 흔적이 남아있고, 바람을 타고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데 아차산 주변에 산재되어 있다.
불온전단, 삐라라고 불리우는 것은 가로세로 9 x 12 센티미터로 크게 5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대한민국 대통령 모독 3종류, 군복무 군인 자살 및 탈영 충동 유도, 장사정포 로 전쟁공포 분위기 유도 각각 1종류로 로 나뉘어져있는데, 대통령 모독 내용이 가장 많다. 이것은 최근의 개성공단 폐쇄와 UN을 통한 경제 압박 그리고 한미 군사공조 등의 원인으로 보인다.
이는 체제 전복을 꾀하거나 안보의식 와해나, 체제간의 갈등을 유도하는 등의 1960년대식이라고 볼 수 있다.
아차산에서 같이 수거하고 찢은 김모씨는 내용이 너무 비인격적이고, 촌스럽고, 잔인하고, 욕설과 협박 일변도의 수준이하에다, 인쇄상태나 종이의 품질이 형편없다면서, 세계경제가 어렵지만, 대한민국의 경제와 군대도 그래도 좋은 환경이라고 하였다.
한편, 토평동, 교문동 백문초 일부지역과 왕숙천 일대에도 일부 불온전단이 발견된다는 제보도 있었는데, 환경단체가 자연정화 및 청소봉사 때 수거한다고 한다.
참고로, 삐라는 영어단어 ” bill “을 일본인들이 발음을 제대로 못해 사용하는 잘못된 발음으로 원래의 의미는 전단,청구서,증서,법안 등을 말하는 것이다.
경찰서나 군부대에서 또는 공익요원, 또는 산악회 등이 환경운동하는 시점에 같이 수거했음하는 의견이 있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