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세 대상 동화랑 역사랑-주몽설화이야기 ‘다양한 체험교육’ 호응
– 유아들 주몽 설화 등 듣고, 직접 고구려 갑옷과 절풍 복징 갖추고 ,주몽이 되어 활을 쏘는 체험시간
구리시(시장 백경현)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는 유아프로그램 ‘동화랑 역사랑-주몽설화이야기」를 기획하고, 사전 예약을 받은 지 하루 만에 모두 완료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에게 우수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토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5월까지 12기관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6~7세 유아들에게 자체 제작한 스토리텔링북으로 주몽 설화 이야기를 들려준 후, 유아가 직접 고구려 갑옷과 절풍을 쓰고 씩씩하고 용감한 주몽이 되어 활을 쏘아 보는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태양을 상징하는 발이 세 개 달린 까마귀 ‘삼족오 스크래치’를 하며 고구려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박물관 예절을 익힌 후 아차산고구려유적전시관에서 고구려 벽화 안악3호분 행렬도 속 무사들이 사용했던 투구, 도끼, 철갑편 등 무기(아차산4보루 출토)들을 실제로 찾아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토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담당교사는 “이번 고구려대장간마을 체험 프로그램이 유아들에게 더없이 즐거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온달과 평강공주, 광개토태왕 등 다양한 내용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 고구려대장간마을에 관광 온 광진구의 김모씨는 “구리시 브랜드로 만든 ‘고구려’를 역사와 교육을 테마화 시켜 교육분야에도 적용시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우수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 준비하여 우리의 역사 고구려에 대한 교육을 유아들이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문의) 031-550-8353, 2565
기사작성 유병걸국장(bgyoort@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