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추진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과 관련하여 지난 2일 해양수산부에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며 유통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실장 및 해수부 관계자들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9월 2일부터 진행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을 위로하고자 진행됐다.
구리시가 올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구리시, 구리농수산물공사 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 주 내용으로, 이를 위해 구리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1억7천6백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물 유통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이 구리시 전통시장으로 유입되는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