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선용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교문동, 동구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목공예품> 프로그램을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각 6회 진행하였다. <도자기, 목공예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교문동, 동구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선정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접시, 도마, 시계 등)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2022년 9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도자기, 목공예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만든 작품을 구리문화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강경자 어르신은 “도자기 작품이 하나, 둘 완성될 때마다 너무나 뿌듯했고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 질만큼 설렘이 가득했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고 했다. 또한, 선용진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작품 활동을 위해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