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11월 12일(토) ‘2022 통진네시앤콘서트’ 공연으로 Passion of Afric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연령이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장르로 아프리카와 한국 음악의 조화롭고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Passion of Africa는 서아프라카 음악과 춤을 대표하는 나라들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부리키나파소와 한국의 전통‧현대 음악 연주자들이 한국과 서아프리카 현지를 오가며 지난 12년간 꾸준히 교류해온 결과물로 공연의 완성도가 높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감성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젬베, 발라폰, 코라 등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전통악기와 대금, 장구 등의 우리나라 전통악기, 그리고 색소폰, 피아노와 같은 현대적인 악기가 어우러지는 앙상블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공연명만큼 열정적인 무대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