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현안해결과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지속적 행보
– 진건 뉴스테이 정책, ,교통현안, 서강대 이전 교육부 승인 등 심도 있는 간담회
주광덕 당선자(새누리당, 남양주병)는 지난 5월 23일 오후, 서울 반포동에 소재한 한강홍수통제소 회의실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남양주 주요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지며, 남양주 현안 문제해결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등 남양주 발전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진건 자족형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관련 주제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였다. 주광덕 당선자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입주예정자들의 진건 뉴스테이 정책에 대한 원천반대 입장을 전하면서, “①사업지구 내 주거계획 비율 축소 및 자족시설 비율 확대 필요 ②교통관련 특단의 대책수립 필요 ③아파트 평형대 상향조정 필요” 등의 주장들도 강호인 장관에게 강력히 전하였다.
또한 주광덕 당선자는 지난 5월 17일, 뉴스테이 사업 추진 부지 중 일부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사업지구 후보로 경기도에 추가 신청되었음을 전하며, 그 과정과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주 당선자는 뉴스테이 관련 국토교통부 내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강호인 장관은 “법상에 따라 최소로 필요한 만큼만 주거시설을 편성하는 등 사업계획을 계속 수정 및 보완하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남양주시민 등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교통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주광덕 당선자는 경춘선 청량리(용산) 연장운행을 위해 용산~청량리~망우역 구간의 2복선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 부분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청량리 연장운행과 관련, 출퇴근시간에도 연장운행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강호인 장관은 “2복선화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 그 추진에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는 의견표명과 “부분적 연장운행시 출퇴근 시간도 포함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답변했다.
주광덕 당선자는 남양주의 교통 관련 숙원사업과 주요현안인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과 <별내선↔진접선 연결>에 대해서도 “남양주 발전에 새로운 큰 활력이 될 것이다. 또한 단절되지 않고 촘촘히 연결된 입체교통망을 구축하는 것은 국가발전에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다.”며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강호인 장관은 “재정여건상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철도 연장 및 연결 사업들의 추이를 지켜보긴 해야 한다.”면서도 “결국 시간의 문제인 것 같다. 조금만 시간을 갖고 꾸준히 추진해보겠다.”며 해당사업들의 필요성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추가적으로 주광덕 당선자는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시행자인 남양주도시공사가 국토교통부 산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제시한 서강대 이전 교육부 승인 등 조건사항을 이행하는 즉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누리길 조성사업>에 공모신청을 한 ‘와부·조안 일원 주요 트레킹 노선 정비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고, 강호인 장관도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도농동에 거주하는 최모씨는 “주광덕 당선자가 선거 때도 열정적으로 일했는데, 당선자 신분으로 변함없이 장관급 인사들을 만나서 해결하려고 일을 하니 든든하고, 지역 발전에 확신을 갖게 된다”고 했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 (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