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은 5월 27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골든 보이스 갈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구리아트홀이 마련한 <골든 보이스 갈라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그리워’, ‘목련화’ 같은 우리 가곡과 ‘토스카’, ‘카르멘’ 등 오페라 유명 아리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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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대는 소프라노 조수미,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연하며 영국과 뉴욕에서 호평 받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김덕기 지휘로 연주를 맡았다. 여기에 ‘2010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 벨리니 국제 콩쿠르 우승 등 세계 유수 성악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아온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이 출연한다. 또한 이태리, 미국 등에서 독창회를 개최하고 ‘2011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남자주역상을 수상한 테너 강무림, 프랑스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공병우, 독일 함부르크 ‘오베르도르페르(Dr.Wilhelm ‘Oberdorfer’)상’을 수상하고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해온 베이스 양희준이 출연한다.
지휘 김덕기 news-i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ews-i
소프라노 강혜정 news-i
테너 강무림 news-i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news-i
베이스 양희준 news-i
바리톤 공병우 news-i
특히 <골든 보이스 갈라 콘서트>는 이런 정상급 성악가들이 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갈라 콘서트는 주연급이 등장해 작품의 주요 장면을 부분적으로 보이는 무대를 말한다. ‘갈라(gala)’란 라틴어에서 비롯된 용어로, 흔히 아리아와 중창ㆍ합창 등의 오페라를 무대 및 조명 장치 없이 약식으로 공연하는 것을 말하지만, 최근에는 격식을 꼭 지키지 않는 축제성(祝祭性) 기획 공연을 통칭하기도 한다.
구리아트홀은 서울 광나루역에서 10분, 강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 (truepen88@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