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이종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송파 색소폰나라 동호회를 초대해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7년째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동호회원들이 6.25를 기리는 곡을 연주하며 시작했다.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나라를 지킨 전우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종훈 원장은 “3년 만에 공연봉사단을 마주하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다양한 외부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보훈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유족, 지역주민들을 돌보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설립된 공공요양시설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