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일자리재단, 오산대·한신대 공동주최로 지역자원 최대 활용
–5개 유관기관 8개팀이 기업홍보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오산시는 6일 오산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박람회 유관기관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오산대·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오산고용센터, 오산정보고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일자리 박람회의 추진방안 공유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모색 ,각 기관의 협조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수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여성 일자리 박람회 “2024 경기여성 job페스타”와 콜라보로 진행할 예정이며, 각 박람회의 장점만을 모아 관내 기업 및 구직자에게 만족도가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오산대·한신대의 지역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사전 매칭율 향상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자원을 최대 활용하여 풍성하고 내실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관내 유망기업에게는 다양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자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유관기관 관계자들께서도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일자리박람회 “잡job콕 일자리 페스타”는 오는 5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전계층 대상으로 1:1채용면접, 각종 일자리 정책 및 취업정보 제공,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