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ness (웰니스) 란 무엇일까?
현재의 도시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추구라고 생각한다.
웰빙(Well-Being)의 사전적 의미는 “행복, 복지, 안녕” 이란 뜻으로 풀이 되어 있다. 바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웰빙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언제부터 우리들이 웰빙 또는 웰니스를 부르짖게 된 것일까? 오염된 환경과 믿을 수 없는 합성제품들로 인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고 생활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서가 아닌가 싶다. 그럼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웰빙이며 진정한 웰니스일까?
이젠 단순하게 잘 먹고 잘 지내는 것만으로는 웰빙이라고 느끼지 못한다. 현대인들이 슬로우 푸드에 관심을 갖고 점차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더 이상은 도시의 생활만으로는 행복을 느끼지 못함이다. 물론 도시에서 여러 가지 문화생활과 혜택을 누리면서 웰빙을 느끼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점차 자연으로 회기를 꿈꾸는 사람들도 많다. 아로마테라피스트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천연의 원료를 사용해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의 삶을 한층 더 행복하게 하는 것인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친정어머니께서 7년전에 3번째 암수술을 하시고 나서 1년여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딸로 해드릴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천연의 원료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었다.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곁에서 굳건히 계셔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그건 바로 천연의 기적이 아닐까! 물론, 이것이 100%의 효능일 것이라고는 말 할 수 없다. 하지만 아니라고도 말 할 수 없다.
아로마테라피가 가진 특징을 이야기 해보면 전인론적 치료에 대해 먼저 이해를 해야 한다. 육체와 정신, 영혼을 통합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의미하는 아로마테라피의 치료는 증상완화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총체적인 치유에 목적을 둔다. 스스로 인체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에 책임을 지면서 웰빙과 즐겁고 건강한 삶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아로마테라피를 어렵게만 접근하지 말고 쉽고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본 칼럼을 통해 알리고자 한다.
어떠한 기구나 도구가 필요없이 손수건에 한방울을 떨어뜨려 사용하는 방법. 따뜻한 물에 떨어뜨려 테라피를 즐기는 방법등 다양한 방법으로 천연의 생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걸음 한걸음 씩 더 웰니스에 가까워 지는 생활을 누리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더운 여름철 땀띠제거용 스프레이”를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해 보자.
준비물: 녹차티백1개 물 에탄올 유기농레몬에센셜오일
1. 끓인 물에 녹차 티백을 우려준다.
끓인 물 50ml 를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준다.
2. 에탄올 30ml를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준다.
3. 유기농 레몬에센셜오일 10방울을 스프레이 용기에 떨어뜨려준다.
사용하기 전에 흔들어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뿌려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