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리당략과 개인보다 구리시민을 생각하는 의회로 거듭나야
– 시민들 기다림속에 결정된만큼 후반기 의회 순항기대
구리시의회는 7월 4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여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민경자 의원을 후반기 의장, 장향숙 의원을 부의장, 박석윤 의원을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재적의원 7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민경자 의장과 장향숙 부의장,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제7대 후반기 의장단」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구리시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 선출된 민경자 의장은 “제7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20만 구리시민의 행복과 구리시의 발전, 구리시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 이겠다” 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신임 장향숙 부의장도 “부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의장으로서 의원들의 가교역할을 다하고 원칙을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 시민의 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전반기 운영위원장직을 유임한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구리시의회 운영위원회가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데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민생안정을 위한 의정연구 활동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발전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전반기 의장은 5분발언을 통하여 “구리시의회 개원 이후 최초 여성의장으로 선출된 민경자 의장님과 장향숙 부의장님과 박석윤 운영위원장님의 당선을 축하드린다” 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 세상을 바꾸는데 기여하는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깊은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섬기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반기 의장단은 20만 구리시민의 대변자로서 구리시와 시의회 발전을 위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 신동화직전 시의장의 5분 발언 ■
존경하는 민경자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여러분!
20만 구리시민 여러분과600여 공직자 여러분 !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에
지난 6월 30일자로 구리시의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무사히 마치고 평의원으로 다시 돌아온 신동화입니다.
오늘로서 제 7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의장단 구성과 관련하여 약간의 혼란과 이견이 있었습니다만, 오직 구리시민만을 바라보고 결정한다는 대원칙에 입각하여 의원상호간의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동안 의장단 구성과정에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이 자리를 통해 구리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구리시의회 개원 이후 최초의 여성의장으로 선출되신 민경자의원님을 비롯하여 장향숙부의장님과 박석윤 운영위원장님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7대 구리시의회 후반기에서도 저희 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품격 있는 도시’, ‘살고 싶은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민경자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이번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정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기 그 동안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 세상을 바꾸는데 기여하는 삶이 아닌,나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깊은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진정 바른 마음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섬기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겠습니다.
지난 2년간 전반기 의장으로서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의회 사무과 이기영과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만 구리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700여 공직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6년 7월 4일 신동화올림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