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본 강원도 춘천시 거주 이응녀 할머니께 전달 받아 공수해 구리시청 전달
-국가유산청 담당자, 결정적인 소중한 자료 인정
-천연기념물 지정항목 민속학적 자료 매듭져
2017년부터 시민운동으로 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추진위 (박홍기, 허득천 공동 상임대표)는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해 강원도 춘천에서 확보했던 사진 원본을 춘천에서 전달 받아 구리시 문화예술과 한진숙 과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진은 본지 2024년 12월 13일 기사자료이다.
허득천 상임대표는 “전달한 사진은 2024년 당산제행사에서 사진확보와 중요성을 강조했었는데, 천연기념물 지정에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민속학적 자료로 마지막 퍼즐을 완료했다며, 조만간 ‘아천동 은행나무와 마을의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한진숙 과장은 받은 자료로 “국가유산청에 참고자료로 제출할 예정이며, 귀한 자료를 확보해준 추진위에 감사와 격려를 표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연말 실사단 방문과 산리산림과학원 강진택 박사에게 수령분석을 의뢰해 결과가 931년이 나와 국가유산청에 오는 28일에 국가유산청에 최종 신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