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조직문화 개선 컨트롤타워 구축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노사가 모두 공감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조직문화 개선 T/F」 킥오프 회의를 29일 개최했다.
‘노사 공동 조직문화 개선 T/F’는 노동조합이 조직문화 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조직문화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최관섭 혁신경영본부장과 김경일 공단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노동조합 부위원장, 사무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앞서 ’25년 조직문화 개선 목표를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직원 행복 제고”로 정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 만들기, 일과 삶이 조화된 근무환경 조성하기를 3대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단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문제점 개선 방안 등 향후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김경일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 T/F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조직의 주인인 직원들이 제안한 과제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최관섭 혁신경영본부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동조합과 함께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직문화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