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UPF)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김기복)는 16일 오전 10시, 통일회관 2층 강당에서 도내 18시‧군의 회장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VISION 2027! 신통일한국 승리를 위한 2025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정책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본부 노용주 조직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이돈섭 평화대사협의회장의 환영사, 정문기 상임고문의 격려사, 박영배 UPF‧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의 영상인사말씀, 김석진 UPF 부회장의 2025 본부 정책발표, 김기복 강원특별자치도 회장의 강원특별자치도 활동계획발표, 질의응답순으로 이어졌다.
전 강원도 정무 및 행정부지사를 역임하신 이돈섭 평화대사 강원자치도협의회 회장, 김석진 UPF 중앙회 부회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강원교구장인 정문기 UPF 상임고문, 김기복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 지성근 산수원애국회 강원자치도회장, 박삼하 신통일한국 강원자치도 원로회 회장, 시노하라 치호 세계평화여성연합 강원자치도 회장, 최정남 평화대사 강원자치도 수석부회장, 고광만 상공회의소 회장, 이문환 원주시 번영회 회장, 오주희 홍천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18개 시‧군의 상임고문, UPF지부장,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회장, 산수원애국회 회장 등 천주평화연합 유관단체 회장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UPF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었다.
한반도를 중심한 동북아 및 세계정세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과 동시에 발동된 미국 우선주의 관세정책으로 요동치고 있고 국내정세는 지난 12.3 계엄사태과 탄핵으로 조기대선에 의한 정권교체를 맞이하여 국난 수준의 홍역을 겪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시대적 요구에 따라 통일운동과 평화운동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정책수립을 통하여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갖고자 본부의 순회 정책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비록 직접 참석은 못하였지만 영상으로 작금의 시대적 상황과 평화대사란 무엇인가? 평화대사는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가? 라는 구체적 질문을 던지면서 평화대사의 정체성과 평화운동의 방향성에 대하여 명확한 지표를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석한 지도자들은 천무원의 내실화, 거점화, 실체화에 대한 행동지침에 동감하며 평화, 통일, 환경, 참가정이라는 4대 아젠다와 5대 핵심정책에 대한 정확한 지향점을 설정해 준것에 대하여 희망과 비전을 느꼈다고 한다.
이돈섭 평화대사 도협의회 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은 언제 어느 때 올지 아무도 모른다면서 항상 준비하는 천주평화연합과 평화대사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강원도에서 통일의 물꼬를 열어가자면서 사람들이 흔히 4자를 죽을 사자로 여겨 혐오하는 하는 숫자지만 4자야말로 모든 사물과 환경의 안정을 기할 수 있는 숫자로
행운의 숫자라며 인식과 견해의 차이를 넘어 긍적적인 마인드로 통일과 평화운동에 그 주역이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문기 상임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분단의 최전선인 통일의 교두보인 강원도에서 UPF중앙의 임직원과 도내 통일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시대적 황금기에 통일의 문을 활짝 열자고 격려했다. 따라서 지금의 시간은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하늘의 뜻이 실현될 수 있는 섭리적 정점에 서 있다며 모든 시‧군의 상임고문과 평화대사협의회 회장, 국민연합회장, 산수원애국회 회장 등 지도자들이 가정연합과 하나되어 천무원 행정실에서 제시한 내실화, 거점화, 실체화라고 하는 3대 전략지침을 중심하고 우리가 현장을 변화시키고 조직을 확장해 나가자며 격려사를 대신했다.
또한 김석진 UPF 부회장은 최근의 통일그룹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염려하고 계실 평화대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평생을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살아오신 문선명‧한학자 총재님께서 언론에서 퍼뜨리고 있는 이야기처럼 그런 분이 아니시며 그런 삶을 살지 않으셨고 그 분의 제자인 우리들도 그런 삶을 살아오지 않았다며 세상이 우리를 호도하고 있음을 주지시겼다. 총재님 양위분이 겪으셨던 삶이 고난과 핍박의 삶이였고 지금과 같은 오해와 핍박, 몰이해의 연속이었다며 지금도 그런 시기중의 한 때라고 본다며 기필코 이 어리석은 오해와 핍박을 여러 평화대사분들이 계시기에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함께 이 위기를 민족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 극복해 내자며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UPF강원특별자치도지회 활동계획발표에 나선 김기복 회장은 지난 5월 9일 취임이후 UPF의 새로운 지침과 전략 그리고 4대 아젠다와 5대 핵심전략 수립에 대하여 적극 동감하며 강원도 현장에 수용 및 적용하여 잘 녹여내겠다는 각오의 발표를 하였다. 어느 때보다도 중앙UPF와 현장이 하나되자고 하는 의미의 이 번 순회 정책간담회를 통하여 큰 힘과 용기를 얻게 되었다며 다른 광역시도와는 남 다른 분단 강원도의 지리적 특수성에 따른 역할을 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통일의 물꼬를 접경지역인 강원에서 뚫어 낼 자신이 있다며 중단없는 전진을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