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가는 이웃, 함께 그리는 마을로 참여하는 공동체
– 호만천 벽화그리기로 공동체 의식 호응 커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남양주시가 지원한 마을가꾸기사업으로 호만천 벽화 준공식 및 반딧불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승서)에서는 22일(금) 저녁 6시 호만천 벽화교각에서 호만천 벽화 준공식 및 반딧불이음악회 개최했다.
2014년부터 꾸준히 주민들과 함께 호만천변에 수생식물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어류를 방류,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로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여 호만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행사는 1부 호만천 벽화 준공식, 2부는 호만천반딧불이 음악회로 호평동주민자치센터 음악 동아리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공연이 이뤄졌으며, 3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호만천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간만이 아닌 문화가 있는 공간,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말그대로 사랑방같은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호만천이 대한민국 대표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 지킴이가 되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