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방송댄스부터 노년동아리까지 10개팀 참가
– 최우수 팀 경기도 동아리 경연대회 구리시 대표팀으로 출전 영예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월 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노년층으로 구성된 우리가락 동아리부터 초등학생 방송댄스 동아리까지 10개팀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경연은 각 팀 10분 이내로 진행되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리지회장,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세명의 심사위원이 작품성⋅협동성⋅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결과 올해 최우수 동아리는 “수택1동 경기민요 국악동아리 팀”이 수상했으며, 이들은 오는 9월 1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동아리 경연대회’에 구리시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각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내 고장을 빛내고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경연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주민들이 내가 사는 곳에서 더 많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