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문화 콘텐츠 관람 지원사업 공모전 선정작
– “역사와 환경“을 어우러진 스토리 구성
구리아트홀은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키즈 온 스테이지 시리즈’의 일환으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뮤지컬<리멤버, 독도 그리고 이야기>를 진행한다.
뮤지컬<리멤버, 독도 그리고 이야기>는 2015년 서울시 교육청이 주최한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창작 문화 콘텐츠 관람 지원사업 공모전’ 선정작으로 토종 바다사자 ‘강치’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여 과거 독도에서 벌어졌던 역사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구리아트홀과 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연계해 진행되는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연계 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들이 관람할 예정이다.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연계 예술체험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관내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맞춘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며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교문동의 김모씨는 구리혁신교육에서 정말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하는데 의미가 있었고, 이번에 우리나라의 막내 “독도“와 “환경“이라는 스토리를 어우러지게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니 아이와 함께 기대가 된다고 했다.
뮤지컬<리멤버, 독도 그리고 이야기>는 허를 찌르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독도의 아픈 역사와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티켓가는 R석 2만5천원, S석 1만5천원이며, 만13세부터 24세까지는 블루티켓 제도로 20%할인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구리아트홀은 서울 광나루역에서 10분, 강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