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학자 총재는 평화를 위해 묵묵히 희생의 길을 걸어가신 ‘평화의 어머니’
– 12월까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에서 총 13회 예정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구 통일교)은 지난 9일 ‘어머니가 비추는 평화의 빛’ 이라는 주제로 ‘송용천 한국협회장 전국 순회 특별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정연합 송용천 한국협회장은 지난 8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인천경기북부지역을 방문해 사회단체 지도자, 종교 지도자, 일반 참석자, 가정연합 식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학자 총재의 평화를 위한 삶과 업적’을 소개했다.
송용천 한국협회장은 “한학자 총재의 삶은 인종과 이념의 벽을 허물고 증오를 사랑으로 이겨 온 인류의 역사적 자산이며, 시련 앞에서도 ‘나를 위해 기도하지 말고 하늘의 뜻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한 참된 지도자”라며 “모든 분열과 갈등을 당신의 가슴에 품고 찢겨진 상처를 꿰매주신 인류의 참된 어버이이자 평화의 어머니이며, 진실은 모든 편견을 뚫고 반드시 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인호 대교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엄윤형 부교구장의 감사기도, 내빈소개, 오인철 인천경기북부 교구장의 인사 말씀 및 효정 보고, 효정 찬양, 영상 시청, 꽃바구니 봉정, 송용천 한국협회장의 주제강연, 억만세 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인철 인천경기북부 교구장은 인사말씀에서 “인천경기북부에서 주관한 ‘통일교 청년이 외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종교자유와 평화를 위한 한마음 집회를 통해서 가정연합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평화집회의 불씨를 지핀 가운데 금번 특별강연회를 열게 되었다”며 특별강연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송용천 한국협회장 전국 순회 특별강연회는 부산울산지역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등 전국에서 총 13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8월 27일 가정연합 21대 한국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송용천 한국협회장은 해외선교사 활동을 시작으로 오세아니아, 유럽, 일본 등지에서 가정연합 대륙회장 및 천주평화연합(UPF) 대륙의장을 역임했다. 학교법인 선학학원 이사장 등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았으며, 2023년에는 가정연합 세계회장을 맡아 전 세계적인 평화운동에 매진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