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급변하는 현대 문명과 교단 안팎의 혼란 속에서 신앙과 공동체의 본질적 회복을 모색한 신간 『가정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책(김기복 저, 가정교회연구원 펴냄)이 출간됐다.
저자는 전 천주평화연합(UPF) 강원도회장이자, 현 강원백년포럼 회장인 김기복 가정교회연구원 대표이다. 저자는 2004년 펴냈던 『이론과 실제 중심의 훈독가정교회 이야기』 이후 22년 만에, 오늘날의 시대적 위기와 신앙적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하며 본질 목회의 대안으로 ‘가정교회’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고 한다.
책은 제1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제2부 ‘가정교회의 이론과 실제’, 제3부 ‘가정교회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에덴동산의 창조본연의 이상이 곧 가정교회의 원형이며, 가정교회는 제도나 건물 중심의 교회가 아니라 잃어버린 관계를 회복하고 삶 속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교회 속의 작은 교회’이자 유기체적 생명체라고 정의한다. 특히 숫자에 매몰된 교회 성장이 아니라 ‘교회 건강’을 회복해야 하며, 평신도를 단순한 청중이 아닌 목회의 진정한 동역자로 세워야 한다는 점을 성경적·섭리적 근거를 들어 역설한다.
또한 이론적 담론에 머물지 않고 6~12가정 단위의 소그룹 조직 구성, 사랑방 모임 운영의 실제(식사 교제, 말씀 훈독, 삶의 나눔, 중보기도), 그리고 배가와 분가를 통한 지역사회 및 생활권 관계망 구축 로드맵까지 현장 실무 지침을 촘촘하게 제시했다.
이 책은 가정연합 송용천 한국협회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기독교성직자협의회 서진우 공동의장, 한국불교 태고종 전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 등 이웃 종교 지도자들의 추천을 받아 교단과 종파를 초월한 신앙 본질 회복의 거울로도 주목받고 있다.
권당 가치는 20,000원으로 책정되었으나, 현재는 일반 시중 서점 판매 대신 오랜 연구와 집필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후원자들을 위한 증정용으로 소량만 특별 한정 인쇄되어 배포되고 있다. 가족 구성의 다양한 양태 변화와 함께 가정의 가치마저 무너지는 공동체의 위기 시대에 가정교회 운동의 작은 불씨를 기대해 본다. 문자문의 : 010-6436-8946
기사작성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