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창단 후 첫 전국대회에서 학교단체전 우승 등 차지하여 구리시 위상 높여
– 남녀 개인전 우수상 금동연(5학년), 기민채(5학년) 수상도 의미 깊어
장자초등학교(교장 김계숙) 검도부는 10월 15~16일 이틀간 제17회 회장기 전국초등학생검도대회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었는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검도회, 금산군, 금산군체육회,(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248개 팀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승부를 겨뤘다.
특히, 원거리인 충남 금산까지 전국 참가 규모가 1~2학년부 50개 팀, 3~4학년부 65개 팀, 5~6학년부 70개 팀, 학교 팀 13개 팀, 여자부 1~6학년부 50개 팀 등 비교적 많은 선수들이 참여 했다.
이날 대회에서 장자초 검도부(마대훈 코치)는 2008년 창단 후 첫 전국대회에서 학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저학년 단체전-준우승, 단체전 여자부-준우승, 개인전 남자 고학년부-우수상 금동연(5학년), 여자개인전 우수상 기민채(5학년) 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각각 주어졌다.
장자초의 검도부 전국대회우승을 게기로 생활체육으로서 검도의 붐이 일어날 것으로 지역 체육계는 보고 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