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문동 자치위원회 ‘토성면 햅쌀’ 판매도, 토성면 ‘구리한강유채꽃축제’ 방문
– 10년 이상 자매결연 통한 동고동락의 교류 지속가능한 선례되길…
구리시(시장 백경현)교문2동(동장 최명호)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한윤)가 주관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으로부터 “제18회 통일 고성 명태축제” 의 초청을 받아 주민자치위원과 각 기간단체 대표단 40여명이 함께 방문하여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가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야진항’에서 명태축제장까지 어선 승선 체험 후 거리이벤트와 어촌 장터 구경 등 전통 깊은 고성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울러 축제의 무궁한 발전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미리 준비한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하고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졌다.
앞서 지난 5월 토성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구리한강유채꽃축제’를 방문하여 자원회수시설과 곤충생태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9월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토성면 햅쌀’ 10KG 157포, 20KG 27포를 팔아주어 올 여름 풍부한 일조량으로 풍년 농사인데도 쌀 소비가 줄어 시름이 깊었던 농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한윤 주민자치위원장은“교문2동과 토성면은 지난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10년 이상을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며 따뜻한 우의를 나누고 있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어어 갈 수 있도록 주민 서로 간 형제자매라는 마음으로 양 도시 발전의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하인규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