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 단원 35명은 11월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인제군 소재 ‘가리산리 방재캠프’를 찾아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양주시-인제군 자율방재단 겨울철 폭설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다가오는 겨울철 설해대비 역량강화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합동훈련 현장을 방문한 인제군수는 2013년 MOU체결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교류로 방재 역량강화에 애쓰고 있는 양시 자율방재단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우리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보공유와 단원 결속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 인제군과 합동훈련에 함께 참여한 남양주시 유종석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사정 전문가인 방재단원들이야말로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수 있는 가장 큰 버팀목임을 강조하며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재난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사 작성 백정우국장( 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