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불편 해소’ 갈매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양질의 대민서비스 본격제공 가능해져
– 11월 25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며, 2018년까지 총 9,912 호수가 들어설 계획
– 갈매동 3만명 시민,추후 구리시 두번째 인구 보유 洞 될 것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1일 갈매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이전식을 가졌다. .
이날 이전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박석윤 ,임연옥,신동화,박석윤,장향숙,진화자,강광섭시의원, 윤호중의원 임창렬보좌관을 비롯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민서비스를 시작했다.
갈매동 주민센터는 그동안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라 동청사가 포함되어 3여 년간 임시청사(너트클럽 4층)에서 동 행정을 운영해 왔으나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번 동 주민센터 이전으로 양질의 대민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겪었던 주민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도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변화를 읽고, 창조적 마인드로 일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갈매동이 새로운 변화를 통하여 더 행복한 동이 될 수 있도록 갈매동 기간단체장들과 직원들이 합심해서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한편 갈매동은 오는 11월 25일부터 갈매 2단지 1,44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2018년까지 아파트, 단독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 총 9,912 호수가 들어설 계획으로 본 신도시가 완공되면 갈매동의 인구는 3만 여명으로 인구면에서도 구리시에서 2번째 큰 동이 된다.
추후 새로운 도시의 인프라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