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눔 봉사단과 목민봉사회가 협업으로 월동준비도 겸해
– 경로당 점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경찰에 대한 무한 신뢰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는 12. 17. 오전 9시 신년을 앞두고 인창동292-1 성림빌라 경로당을 방문하여 민‧관‧경이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인창지구대(대장: 유석종)에서는 휴무자들로 사랑나눔 봉사단을 꾸려 봉사활동에 동참하였으며 구리시 목민봉사회가 함께 하였다.
이번 집수리 공사는 오래된 주방벽면, 안방의 샷시 교체, 화장실 변기교체, 집안 내 도배. 장판 교체, 각종 전선 정리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봉사활동 현장에는 인창지구대장이 직접 참여하여, 경찰관과 목민봉사회원들이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집수리 공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을 대비해 월동대비 공사를 해야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 걱정만 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변의 도움 덕분에 한시름 놓게 되었고, 경찰관이 이렇게 우리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을 새로 점검해주니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인창지구대는 지속가능하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간 원활한 소통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개인의 생활 만족감, 성취감을 높이고 이를 대국민 경찰활동 만족도 제고로 승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작성 하인규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