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위와도 전투중인 자매결연부대 찾아 국토방위 안보현장 위문
– 1950년 7월 김홍일장군이 창설한 육군 최대 규모 전투군단으로 유명
구리시(시장 백경현) 남기산 부시장 일행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 있는 자매결연부대 육군 제1군단「광개토부대」를 방문하여 이곳에서 국방의 의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세밑 한파속에서도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최정예 군단 광개토부대의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는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와 지난 2011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구리 유채꽃축제 축하사절단 내방’을 비롯하여 꾸준한 교류행사를 통해 돈독한 유대관계를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남기산 부시장은 이날 방문 인사말을 통해“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역사의 뒤안길로 저물어 가는 시기에 국토방위를 위해 묵묵히 애쓰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방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위문방문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도 북돋아주고, 자매기관 상호간의 우호관계도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