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지회장 전기성, 시협의회장 송준우, 시부녀회장 라성란)는 9월 8일 도농역앞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터는 이마트도농점, 롯데마트구리점, 남양유업등 기업체에서 물품을 후원하고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기부해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격려차 방문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행사를 운영한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고 “자원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이런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나눔장터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은 송편나누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