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수익금으로 관내 경로당 지원용 떡국떡 256박스 마련 전달
– 복지 사각지대의 불우이웃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소리없는 봉사활동 전개 중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 정유년 설 연휴를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세밑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지도자구리시협의회(회장 한영한)는 17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떡국떡 256박스(5kg)를 배부했다.
이번 떡국떡 전달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해피농장 운영, 구리한강코스모스축제 및 농산물사랑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새해를 더 뜻깊게 맞이하시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영한 새마을지도자구리시협의회장은“구정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앞으로도 구리시를 즐겁게 변화시키는 마음으로 지역의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사회가 발달 할수록 공교롭게도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배려의 마음이 예전같지 않아 안타깝다”며“지역 내 사회단체가 경로당 방문, 복지 사각지대의 불우이웃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선행이 온 누리에 전파되는 계기가 되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하인규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