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20만명의 도시에 필요불가결한 전문가 집단 생겨
– 환자들의 간호서비스 개선,환자와 보호자, 간호사가 행복한 병원 만들어야
– 간호사가 간호기관 설립 법적근거 마련에도 노력할 터
19일 모후 4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구리시간호사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구리시간호사회 창립 총회”가 열렸다.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해서 구리시 ‘백경현시장’과 ‘이병길 구리보건소장 직무대리’, ‘이순영 지역보건과장’,’김은주 팀장’, ‘전성희 팀장’,’이복자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장재선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간호부장’이 진행하였다.
국민의례와 한국간호사 윤리선언낭독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박지호 간호부장’이 담당하였다.
개회사는 ‘이선이 구리시 간호사회 창립 준비위원장’이 선언을 하여 참석한 간호사들과 내외귀빈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격려사는 김인자 경기도간호사회장이,”2016년 정책 선포식에서 “행복한 간호사, 행복한 국민”을 정책슬로건으로 채택했고, 경기도간호사회는 대한 간호사협회와 함께 2017년에도 조금 더 많은 회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총회에서 계획되는 모든 사업을 잘 이루시고, 간호사업의 발전을 노력하는 구리시의 간호사회 회원됨을 축하하며 회원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했다.
축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민건강지킴이 구리간호사협회 여러분의 창립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금년이 구리시 31년 시승격에, 어엿하게 장년이 되는 시기에 간호사회 발족이 더욱 의미가 있다. 구리시에 약 600여명의 간호사가 계시는데 그분들의 묵묵한 헌신 덕분에 덕분에 구리시가 안전한 도시로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다. 나이팅게일이 크림전쟁에서 연합군의 도움으로 승리를 얻었듯이 여러분들의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구리시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시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김재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병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참석하신 모든분들에게 올해도 건강과 모든일이 성취되길 기원하며, 우선 새해를 맞아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선희 창립위원장과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1923년 대한 간호사협회 창립이후 간호사의 권익옹호,자질향상,직업윤리 준수,국민건강증진, 국제교류등 기여해왔고, 그 하부조직으로 국가 17개 지부 국민건강의 파수꾼으로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으나, 구리시는 한양대구리병원 개원 20년 동안 많은 간호사를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구리시 지역지회를 태동시키지 못하였으나, 최근에 구리시에 많은 의료기관 설립과 지역발전이 생기며 밑거름이 되어 간호사회 결성하게 됨을 늦게나마 축하드리며, 이번 창립은 의료계의 기본적인 의미인 지역사회의 봉사에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향후 우선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오늘 창립은 , 곧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양대구리병원도 적쟎은 간호사가 근무하는데 이러한 환경이 밀알이 돼서 구리시간호사회라는 지역단체가 태동함에 병원장으로서 영광으로생각하고, 구리시간호사회를 새롭고 생산적인 사업이 구리지역사회에서 모두 보탬이 되도록 언제나 옆에서 지원과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건의문과 결의문 낭독이 ‘황인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간호부장’이하였다. (건의문 및 결의문은 기사하단에 게재하였다)
창립총회는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참석한 모든 회원들에게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수 등을 배치 및 지급하여, 시간을 다투는 회원들에게 배려함이 눈에 띠었다.
이어서 대의원총회가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한시간동안 대의원총회가 ‘이선이 구리시 간호사회 창립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내용은 구리시간호사회 창립경과보고, 의안심의로는 구리시간호사회 회칙(안),2017년 ~2018년 임원선거,2017년 사업계획(안),2017년 예결산(안),기타안건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회장으로는 이선이 한양대구리병원 간호국장이 선출되었고, 임기는 2년이다. 부회장은 황인자 한양대 구리병원 , 대의원으로 한양대구리병원 김경화,이은희,이경희,최승희,박용미,오유선,최도전,최미경,전석문,허지선,정경희,윤선애,이종희,이순자,하루미,정은영,김양옥,윤은정,조영진,홍은미,반은주,유은희,윤희정,정선희,신순교,함수미,남영자,유현주,김금옥,유정안,이화준,이경식,황의순,유미경,이은경,정희숙 36명, 원진녹색병원의 최은화,장은영,문현 3명, 구리시보건소의 전성희,이복자 2명,구리효병원의 조현임,정아영2명,윤서병원 정필자 1명, 서울라이즈요양병원 정용순 1명, 구리참튼튼병원 박소연 1명, 제일내과의원 김숙임 1명, 부양초교 홍인숙 1명,카이저병원 박영희 1명과 이사는 한양대구리병원 장지효,장재선,고란주,정수경,이정인 5명,원진녹색병원 박미경 1명,구리효병원 박연희 1명, 윤서병원 장향숙 1명,서울라이즈병원 박점옥 1명, 구리참튼튼병원 함은진 1명,감사로는 한양대구리병원 박지호 1명, 구리시보건소 김은주 1명이 선출되었다.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보건과 생명을 다루는 한축을 담당하는 간호사들의 모임인 “구리시간호사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구리시간호사회의 발전과 구리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
■ 한국 간호사 윤리선언 ■
우리간호사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옹호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숭고한 사명을 부여받았다.
이에 우리는 간호를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 및 안녕 추구를 삶의 본본으로 삼고 이를 실천할 것을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우리는 어떤상황에서도 간호전문직으로서의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며, 최선의 간호로 국민건강 옹호자의 역할을 성살하 수행한다.
우리는 인간 존언성에 영향을 줄수 있는 생명과학기술을 포함한 포함한 첨단 과학기술의 적용ㅔ 대해 윤리적 판단을 견지하며, 부당하고 비윤리적인 의료행위에 참여하지 않는다.
우리는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모든 보건의료종사자의 교유한 역할을 존중하며, 국민건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우리는 이 다짐을 성심으로 지켜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사회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 건 의 문 ■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간호사로부터 수준 높고 안전한 간호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음을 선언하면서,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경기도 구리시산호시회 창립총회에서 다음 사항을 건의합니다.
– 201년 12월 29일 간호 관련 의료법이 개정 공포되었으므로 관련 하위법령의 조속한 정비를 통해 국민 건강과 환자안전을 간호 전달체계를 확립할 것을 건의합니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의료법에 새롭게 규정됨에 따라 환자에게 최상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력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적정 간호 수가로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 할 것을 건의합니다.
– 간호사의 지속적인 근무를 위한 경력개발과 취업학대를 위하여 개정의료법에 따른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건의합니다.
-전문간호사 업무 법제화 및 자격의 활성화를 위하여 의료법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여 줄 것을 건의합니다.
-만성질환과 노인인구의 증가에 대응하는 선진국형 보건의료체계 확립 및 지역사회 간호 모델의 발전을 위하여 간호사가 간호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합니다.
■ 결 의 문 ■
우리 34만 간호사는 선진국형 보건의료체계의 확립과 간호의 발전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실현하고자 사단법인 대한간호협의 경기도 구리시간호사회 창립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우리는 간호서비스 개선과 관리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64년 만에 개정된 간호 관련 의료법에 따라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전달체계 확립과 간호서비스 질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 우리는 의료법에 최초로 명시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전면시행과 성공적 정착에 기여함으로서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하고 간호사가 행복한 병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 우리는 정부위탁사업으로 시행 중인 간호사 취업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간호사 인력 확보에 기여 할 것을 결의한다.
– 우리는 전문간호사 업무 법제화 및 자격의 활성화를 위하여 의료법 등 관련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 우리는 선진국형 보건의료체계 확립 및 지역사회 간호 모델의 발전을 위하여 간호사가 간호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에 최선을 다할 거을 결의한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