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간 진행된 34개 강좌 333명 수료생 배출…2월부터 상반기 모집
–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역할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오고 있어
구리시(시장 백경현)평생학습관은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각 과정별 강사와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도 하반기 합동 수료식’을 성료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해 9월에 개강해 정유년 새해 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평생학습관 34개 강좌에서 수강한 총 525명중 규정에 따라 수료증을 받은 3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수료생들 중에는 바리스타 등 각 과정별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 하반기 운영 성과를 거울삼아 2017년 상반기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평생학습의 중추적인 역할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월 6일부터 상반기 수강생을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lll.gur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많은 지원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평생학습관 담당 강사는“최근들어 평생학습관에서의 교육 참여도가 날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인기가 많은 강좌에는 조기에 마감되는 사례가 빈번한 탓에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서둘러서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경현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하며 오늘의 수료식으로 결실을 이룬 수강생들 모두에게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학습욕구에 따라 언제든지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