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근)는 9월 17일 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에서 추석 맞이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하여 총 200여점의 가훈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써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프로그램 강사이면서 대한민국 중앙 서예협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우현 강사와 캘리크라피 윤정은 강사, 포크아트 안영선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가훈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를 되살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구를 가훈으로 하길 희망하는 주민들이 많았는데, 이번 추석에 온 가족이 모여 가훈을 되새기며 우애를 두텁게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종철 화도읍장은 “가족이 다 같이 모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런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가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