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외로움 딛고 건강하고 따뜻한 한 해 기원
– 설 연휴 온정 가시기 전에 행사로 마름에 잔잔한 여운 남아
구리시(시장 백경현) 인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정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균태)에서는 지난 3일 인창동 주민센터 3층에서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홀몸어르신 75분을 모시고 손수 마련한 떡국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남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2017년 새해 설 명절을 보내고 무척이나 추운 날씨속에서 더욱 외로원 하실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떡국대접을 마련했다”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균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도“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비록 맛있는 음식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남자 지도자 회원들이 책임진다며″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떡국을 퍼 담고 나르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용순 인창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함께 보듬어주는 따뜻한 인창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합해 노력하자”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