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간호과 2학년 최지윤 외 3명의 재학생이 2016년 12월 23일 개최된 「제1회 가상 인공호흡기 시뮬레이터 경진대회」에서 단체상 부문 2등인 은상을 수상하였다.
대회 후원사는 미국 openpediatrics이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간호교육 전문업체인 RN-SIM KOREA와 신한대학교 간호학과가 주최하였다. 컴퓨터 시나리오 상의 모의 환자가 가진 간호문제를 판단하고 인공호흡기를 적용하는 과정을 평가함으로써 간호학 전공 대학생의 간호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많은 참가팀 가운데 본 대학 간호과 학생들은 평균 점수 267.5점(총 300점)으로 단체상 2등을 수상하였다.
최지윤 학생은 대회 참가를 통해 어렵게만 여겼던 인공호흡기 관리에 대한 자신감과 전공학습에 대한 동기가 향상되었으며 내년 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재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