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015년 10월 17일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1일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 대해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남양주시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적합한 추천자가 없었던 보건환경부문을 제외하고 사회봉사부문에서는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원장으로 노인복지 전문성 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정현철(54, 평내동)씨가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인 김완기(79,조안면)씨는 삼봉두레풍물 보존회장으로 전통문화 복원 및 보전에 기여했으며, 산업경제부문 수상자인 김성조(53, 화도읍)씨는 국제통신공업(주) 대표이사로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건실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에서는 도농동 체육진흥회 회장인 신원철(52, 도농동)씨가 남양주시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각 부문별 시상은 오는 10월 17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제21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들을 발굴하여 남양주시민대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기사 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